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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드리사 게예, 아마두 오나나, 알렉스 이워비가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드 싸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역할을 살펴보세요.

지난번 에버턴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구디슨 파크에서 만났을 때는 앤서니 고든의 굴절 골로 홈팀 에버턴이 먼저 골대를 넘어섰지만, 이번에는 어떻게 하면 맨유를 제압할 수 있을까요? 프리미어리그 시절 에버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거둔 유명한 구디슨의 승리 중 일부는 공중에서 우위를 점한 선수를 효과적으로 배치함으로써 이루어졌습니다.

던컨 퍼거슨 감독은 10년 간격으로 글라디스 스트리트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나중에 올드 트래포드로 이적하게 된 마루앙 펠라이니는 2012/13 시즌 개막전에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이스트 랭스 로드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는 트릭을 반복했습니다. 많은 에버턴 팬들은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지난 5월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맨유의 1부 리그 잔류를 위해 골을 넣었던 것과 같은 종류의 골을 다시 시도할 수 있기를 바라지만, 특히 맨유의 센터백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키가 5피트 9인치도 안 되는 작은 키에 이번 시즌 아직 공을 차지 못한 센터 포워드이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합니다.

지난 경기의 승자인 고든은 지난 사우스햄튼전에서 에버턴의 2-1 승리를 이끈 데마라이 그레이, 드와이트 맥닐 등과 선발 출전 기회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며, 세인트 메리전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벤치에서 출발했기 때문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폭넓은 선택지가 누가 될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이번 경기는 엔진룸에서 승패가 갈릴 수 있는데, 컴퍼바이저가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양 팀의 미드필더는 흥미로운 스타일 대조를 이루고 있습니다.

자세히 보기: 비탈리 미콜렌코가 에버턴의 ‘아빠’와 그가 배우려는 애슐리 콜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로얄 블루: 에버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승리 이후 놀라운 6개월을 보낸 후 두려움이 없어야 한다.

명목상으로는 두 팀 모두 최근 미드필더 트리오를 구성하고 있다고 할 수 있지만, 선수 구성은 다소 다릅니다. 에버턴은 작지만 에너지 넘치는 이드리사 구예를 파리 생제르맹에서 데려와 두 번째 재계약에 성공한 반면, 맨유는 186cm의 스콧 맥토미니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경기당 드리블 횟수(2.83회 대 1.17회)와 공격 성공 횟수(2.36회 대 1.17회)에서 스코틀랜드 국가대표인 게예가 더 많은 전진성을 보이고 있지만, 수비 및 패스 항목에서는 세네갈 선수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구예는 볼 회수(7.43회 대 6.14회), 인터셉트(8.61회 대 6.61회), 수비 성공(18회 대 14회)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에버턴 선수는 평균 패스 성공 횟수(44.22회→26.91회)와 리시브 패스(32.87회→24.23회), 최종 3선까지 패스(9회→8.81회)가 더 많지만, 단 3경기 출전 후 맥토미니의 0.31회와는 달리 아직 키 패스 성공 횟수가 적습니다. 양 팀의 여름 영입으로 주목받은 미드필더인 아마두 오나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접근 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현재까지 이드리사 게예의 수비 지표와 스콧 맥토미니의 수비 지표 비교
이번 시즌 현재까지 이드리사 게예의 수비 지표와 스콧 맥토미니의 수비 지표 비교

베테랑 덴마크 선수답게 패스 성공 횟수(39.2 대 25.59)와 리시브 패스(41.96 대 31.13), 최종 3선 패스(19.46 대 8.23) 등 모든 패스 항목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경기당 키패스 성공 횟수(0.36 대 0.14)에서는 여전히 벨기에의 젊은 선수가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에릭센이 어시스트(0.28개 대 0.18개)와 슈팅(0.97개 대 0.36개)에서 더 많지만 드리블 성공(1.43개 대 0.41개)과 공격 성공(1.79개 대 1.52개)은 여전히 오나나가 평균 2.86회에서 3.59회로 더 많아 그의 효율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수비적으로는 30세의 오나나가 더 많은 가로채기(4.28개 대 3.76개)를 기록했지만, 수비 성공 횟수(11.63개 대 6.63개)는 21세의 에릭센이 앞섰습니다. 오나나는 일대일 대결에서도 에릭센을 압도하며 공중볼 경합 승수(3.4 대 0.69), 수비 대결 승수(4.83 대 1.79), 공격 대결 승수(6.08 대 1.66) 부문에서 각각 프리미어리그 중앙 미드필더 중 1위, 2위(루벤 로프터스-치크에 이어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 아마두 오나나의 결투 매개변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투 매개변수 비교
이번 시즌 아마두 오나나의 결투 매개변수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결투 매개변수 비교

마지막으로 양 팀에서 가장 뛰어난 미드필더인 알렉스 이워비와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있습니다. 에릭센과 오나나와 마찬가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는 패스 성공 횟수(33.68회 대 33.28회)와 키 패스(2.29회 대 0.79회), 최종 3선까지 패스(21.29회 대 13.58회)에서 약간 더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에버턴 선수는 크로스 성공(0.45회 대 0.4회)에서만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공격에서는 포르투갈 국가대표가 더 많은 슈팅(0.81 대 0.11)과 공격 성공(2.56 대 2.38)에서 우위를 보이지만 어시스트(0.34 대 0.13)와 드리블 성공(1.81 대 1.35)에서는 나이지리아인이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수비 지표에서도 이와비는 수비 성공 횟수(8.04회 대 7.01회)가 더 많고 볼 소유권 유지 효율이 4.3회 대 7.28회로 더 높지만 페르난데스는 평균 가로채기 횟수(4.31회 대 3.28회)와 볼 회수 횟수(2.69회 대 2.6개)가 약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반적으로 두 미드필더는 어느 쪽도 뚜렷한 우위를 점하지 않고 다소 다른 접근 방식을 보여 흥미로운 경쟁을 펼칠 수 있습니다.

이번 시즌 알렉스 이와비의 공격 지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 지표 비교
이번 시즌 알렉스 이와비의 공격 지표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공격 지표 비교

올 시즌 에버턴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지금까지 8경기 중 절반이 무승부로 끝나고 두 번의 한 골차 패배와 한 골차 승리로 모두 접전을 펼친 반면, 맨유는 브렌트포드에서 4-0, 지난번 아스널과의 경기(3-1)에서 2골 차이로 승리한 이웃 맨체스터 시티에서 6-3으로 완패했습니다. 조명 아래 열정적인 구디슨 관중이 다시 한 번 결승선을 넘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시 팽팽한 경기를 유지하는 것이 램파드 감독에게 최선의 전략이 될 수 있으며, 미드필드에서 많은 골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그 트리오 중 한 명이 예상치 못한 영웅이 될 수도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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